전일 CJ제일제당은 1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비 10.6% 증가한 3조1199억원, 92.0% 증가한 225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CJ제일제당의 이익 전망치 및 동종 기업과의 주가 수준을 비교해볼 때 주가 상승여력이 10% 수준에 머물 것"이라며 적정 주당가치는 기존의 목표주가인 47만원 내외로 판단했다. 이는 2015년 EPS 추정치에 동종 기업 평균 PER 배수 19배를 적용한 것이다. 현재 주가는 2015년 PER 17.3배에 거래되고 있다.
이어 "식품 사업 외형은 국내 부동의 1위로 가격 전가 능력이 있고 라이신·핵산 생산
능력은 세계 1위로 동종 기업 대비 사업 영속성이 우수하다는 점에서 투자의견은 주가 수준이나 긍정적 이익 변수의 가시화 등에 따라 상향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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