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기업 한솔홈데코 가 강마루 신제품인 ‘울트라’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바닥재의 일종인 강마루는 최상급 완전내수 합판을 중심으로 상층에 다양한 무늬지(Deco Paper)를 덮고 고강도 표면 보호 처리를 더해 합판마루가 가진 부드러움과 강화마루의 내구성을 함께 갖추고 있는 제품군이다.
특히 한솔홈데코의 ‘울트라 엣지’ 제품은 스타일리시한 헤링본 스타일 및 고풍스러움이 강조된 대청마루 디자인 등 다양한 형태의 시공이 가능해 제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소비자 층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공 시 소형 평형에서도 공간이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도 가져올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천현 한솔홈데코 대표이사는 “강마루의 경우, 그 동안 시판 시장을 중심으로 시공이 이루어 졌으나, 최근에는 건설사 특판 물량이 증가하는 등 성장세가 기대되는 추세” 라며 “한솔홈데코의 ‘울트라’ 제품은 대우건설, 효성, 진흥기업 등 국내 메이저 건설사로부터 브랜드와 제품 품질을 인정받아 대량의 납품 물량이 확정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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