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호주 중앙은행(RBA)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떨어뜨린 2.0%로 결정했다. 지난 2월 18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인하한 후 세 달 만에 또다시 내리며 사상 최저 금리를 결정했다.


RBA는 이날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인플레이션 위험이 낮다고 판단하고 기준금리를 하향조정했다.

앞서 글렌 스티븐스 RBA 은행장은 "인플레이션 위험이 작다"며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했고 블룸버그의 예상치도 2.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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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는 "몇 년째 이어진 달러 대비 호주달러의 강세에 대한 우려로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호주 당국은 이미 주택 시장이 과열되고 있어 전 세계적인 통화 완화 정책에도 불구, 기준금리를 두 달째 동결해왔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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