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의 알짜 부지, 대형 복합단지 '디 오션 시티'로 탈바꿈 예정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새만금 관문 군산에서 마지막 남은 도심 알짜 페이퍼코리아 공장부지가 전북 최초 신도시급 복합단지 ‘디 오션 시티(The Ocean City)’으로 변모할 계획이다.
군산시 조촌동 2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디 오션 시티’는 596,163㎡ 면적에 공동주택과 준주거용지 25만 6,078㎡, 상업용지 5만 6,191㎡ 등으로 개발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 10일 군산시가 이 부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을 결정하면서 용도변경 절차가 마무리되어 사업추진이 급진전되는 분위기다.
교육ㆍ주거ㆍ상업의 복합단지로 개발되는 디 오션 시티의 상업지구내 롯데쇼핑과 계약이 체결되어 복합문화쇼핑단지 조성은 물론 주거시설도 준비되고 있다.
공동주택과 준주거용지 25만 6,078㎡부지에 약 6,400여 가구 대단지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으로 가장 먼저 A2블록이 추진되고 있다.
A2블록은 아파트 1,400여 세대가 조성될 예정으로 지난 1월 대우건설과 공동주택 도급공사 협약이 체결됐다. 빠르면 오는 10월 분양 계획이다. 나머지 부지에는 랜드마크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될 전망이다.
또한 지난 7일에는 인근 새만금 개발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이 곳이 새만금 개발의 수혜지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페이퍼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10일 군산 페이퍼코리아 공장 이전부지의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되면서 전북 최초 신도시급 복합단지 ‘디 오션 시티’사업이 급진전하고 있다. 주거, 상업, 교육, 문화 등의 기능이 있는 다기능 복합단지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군산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거의 질 향상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컨설팅업체 딜로이트에서 분석한 페이퍼코리아 이전 및 이전부지 개발 사업에 대한 경제파급효과는 4.4조원, 취업유발은 2만8천명, 세수유발은 1,500억원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는 경제파급효과 총 6.4조원, 취업유발 3만7천명, 세수유발 2,100억원으로 분석됐다.
페이퍼코리아는 2011년 2월 군산시에 공장을 이전하고 공장부지 개발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어 2013년 9월 군산시에 공장부지 용도변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안을 제안, 지난해 10월엔 군산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고, 지난 10일 고시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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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군산 도심에 있던 공장부지가 개발되어 군산에서는 동부권의 관문에 현대화 된 고층의 복합 랜드마크 단지가 생겨나게 되며, 인근 지역사회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서해안 개발의 한 축인 새만금 개발의 배후 주거상업 복합단지로서의 기능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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