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서울시가 재개발 사업에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어 재개발 시장에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22일 서울시가 발표한 '뉴타운ㆍ재개발 ABC 관리 방안'에 따르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재개발 사업장에 대해 기반시설 부담 완화, 융자금 한도 확대 등 행정ㆍ재정적인 지원이 강화된다.

이에 따라 사업이 결정된 재개발 사업장에 다양한 사업 인센티브가 주어지면서 재개발 아파트 사업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게다가 재개발 시장에 부는 분양 훈풍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민간 택지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 폐지로 재개발 사업의 수익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면서 재개발 아파트 지분가격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뉴타운 재개발 구역에 출시된 매물을 기준으로 산정한 서울 재개발 구역 지분가격은 2015년 1분기 기분 3.3㎡당 2,464만원으로 전 분기 대비 29만원 올랐으며, 최근 시공사를 선정하며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있는 서대문구 홍제3구역도 종전 3.3㎡당 1,638만원에서 1,734만원으로 상승했다.


지난해 입주한 재개발 아파트도 시세상승을 보이고 있어 재개발 시장에 열기를 더하고 있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아현뉴타운 3구역을 재개발한 ‘마포래미안푸르지오’의 경우 전용면적 84㎡ 평균 매매가가 현재 7억4,000만원으로 입주시기인 지난해 9월 6억9,000만원에 비해 5,000만원이 상승했다.


올해 재개발 시장에 부는 분양 훈풍과 재개발 단지에 대한 시세상승의 기대감으로 분양예정 물량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GS건설은 성동구 하왕십리 999번지 일대 하왕 1-5구역을 재개발하는 ‘왕십리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왕십리자이'는 지하 4층∼지상 20층 7개동 규모의 전용면적 51∼84㎡ 총 713가구 규모이며 이 중 287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입주는 오는 2017년 4월 예정이다.


'왕십리자이'는 지하철 2호선, 5호선, 분당선, 중앙선 환승역인 왕십리역이 인접해 있고, 반경 1km 내에 상왕십리역, 행당역, 신당역, 신금호역, 청구역 등 5개 지하철역이 인접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신촌, 시청, 잠실, 청량리 등 각 주요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포스코건설은 서대문구 홍은 12구역을 재개발해 '북한산 더샵'을 분양한다. '북한산 더샵'은 지하 3층, 지상 15~20층 8개 동, 전용면적 34~120m², 총 552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120m² 109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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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역이 단지에서 약 300m거리에 있는 역세권으로 3호선을 이용해 종로ㆍ광화문ㆍ여의도 등으로 출퇴근이 쉽고, 통일로와 내부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어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홍제역 인근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문의전화 1899-6543)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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