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이 지난달 경영 일선에 복귀한 후 왕성한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한-칠레 경제포럼'에서 현지 진출 성공 사례를 직접 발표하는 등 현장 경영에 힘을 쏟고 있다.
이달 중순에는 칠레에서 열린 구리광물연구센터(세스코·CESCO) 주간에 참석해 패트릭 쿠센 세스코 의장과 넬슨 피자로 코델코 최고경영자(CEO), 디에고 에르난데스 안타파가스타PLC CEO 등과 교류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취임 직후에는 한국비철금속협회 회장직을 맡기도 했다.
구 회장은 2013년 LS그룹의 회장에서 물러나 LS미래원 회장으로 2년 동안 그룹의 인재양성에 집중해왔다. 그러다 지난해 11월 LS니꼬동제련을 이끌던 구자명 회장이 타계하며 올 3월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LS니꼬동제련은 전기동과 금, 은 등 귀금속을 생산하는 비철금속기업이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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