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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만감 식품 8가지, 36시간 '식욕 억제' 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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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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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몸매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부담 없이 먹으면서도 다이어트 할 수 있는 '포만감 높은 식품'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은 든든한 느낌을 오래 유지하게 해주는 음식 8가지와 섭취 요령을 소개했다.
포만감이 높은 식품 첫 번째로는 물이 꼽혔다. 매 식사 전에 물을 480㏄ 정도를 마셔 위를 가득 채우면 식사마다 60칼로리를 억제할 수 있다.

두 번째로는 향신료가 소개됐다. 스위스에서 나온 한 연구에 따르면 식초와 계피 등 향신료를 요리에 사용하면 식사 후 혈당을 조절해주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준다.

세 번째로는 녹색과 오렌지색 채소가 뽑혔다. 이 채소를 먹으면 많은 양이 아니더라도 빨리 속이 채워진 느낌이 들게 해준다. 녹색과 오렌지색 채소에는 수분이 90% 이상 들어있는데 위를 채운 뒤 뇌에도 포만감을 전달해준다.
포만감 높은 식품 네 번째로는 감자와 고구마가 꼽혔다. 감자, 고구마는 배고픔을 몰아내는 저항성 녹말을 가지고 있다. 영국 영양학 저널에 실린 한 연구에 따르면 저항성 녹말은 최고 24시간까지 포만감을 갖게 해주어 하루에 대략 320칼로리를 덜 먹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만감 높은 식품 다섯 번째는 생선이다.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는 생선들은 여러 시간 동안 뱃속에서 포만감을 유지해준다. 유럽 임상영양학 저널에 실린 한 연구에 따르면 생선을 먹는 사람들은 육류를 먹은 사람들보다 포만감을 더 느끼고 다음 식사에서 75칼로리 정도 덜 먹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꼽힌 포만감 높은 식품은 견과류와 콩류다. 견과류와 콩류에는 섬유소, 단백질, 지방의 3가지 성분이 다량 함유돼 포만감을 갖게 하여 하루 종일 칼로리 섭취를 다소 줄일 수 있고 신진대사까지 증대시킬 수 있다.

마지막으로 포만감을 높이는 식품으로 단백질이 가득한 달걀이 꼽혔다. 미국 영양학협회지에 실린 한 연구에 의하면 달걀을 먹으면 최고 36시간까지 식욕을 조절할 수 있다고 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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