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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목표가 상향' 아모레퍼시픽, 연이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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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연이틀 상승세다.

16일 오전 9시7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일 대비 8만4000원(2.24%) 오른 383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4.81%)에 이어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노무라증권은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를 기존 41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이목을 끌었다.

송은정 노무라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인 5430억원보다 10% 많은 59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증권사도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 상향 조정과 함께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원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올해 해외 부문과 면세점 성장이 가파르다"며 올해와 내년 추정치를 10% 이상 상향하면서 목표주가도 430만원을 새롭게 제시했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기존 333만원에서 453만원으로 올리면서 "2015~2017년 글로벌 업종 연평균 매출액 및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이 10%, 15%에 불과할 때 아모레퍼시픽은 연평균 20%, 35%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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