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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부선 "내 몸이 명품"…짝퉁 옷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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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부선.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김부선.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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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라디오스타 김부선이 자신의 몸매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앵그리피플 - 화가 난다' 특집으로 꾸며져 김흥국, 김부선, 이훈, 황광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부선은 과거 '난방 비리 폭로' 논란 당시 화제가 됐던 옷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법정에서 입은 옷이 명품이라는 설에 대해 SNS를 통해 "원피스 5만원, 가방 3만원이다 짜샤"라고 밝힌 바 있다.

김부선은 "오늘 입은 옷도 5만원, 3만원이다. 전부 짝퉁"이라며 "몸이 명품이기 때문에 작년에 이렇게 깐느도 갔다 왔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몸이 되지 않나. 몸이 명품"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 "액세서리도 전부 짝퉁이지만 이 시계는 진품이다"며 "내가 조카를 서울대 졸업시켰다. 제주도 사는 언니가 고맙다는 의미로 선물을 준다고 해 이 시계를 사달라고 했다. 이 시계를 500만원 주고 샀는데 지금 800만원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전국 시청률 7.1%를 기록했다. 지난 8일 방송분 5.6%보다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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