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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기념 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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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오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교보문고가 다양한 기념행사를 실시한다.

4월 한 달 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교보문고 광화문점 선큰가든에서 석고마임으로 책 읽기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18일에는 정호승 시인 낭독회와 책 읽기 플래시몹을 곁들여 책 읽기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킨다.
또 디자인스튜디오인 '스티키몬스터랩'과 함께 책과 음반을 리메이크해 광화문점 구서재에 특별 진열한다. 베스트셀러, 스크린셀러, 고전 등 지난 10년간 사랑받았던 책들 중 스티키몬스터의 이미지에 잘 맞는 표지로 책을 리메이크한다. 책은 '반지의 제왕', '파이이야기',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등 30종이며, 음반은 '비틀즈', '마이클 잭슨' 등 LP판 22종이다.

20일 오전 10시 40분부터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보호센터와 함께 저작권 보호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날 '정품 콘텐츠 판매업체 현판식'과 저작권 보호 협력 민간 협약식을 함께 갖는다. 교보문고 광화문점을 정품 콘텐츠 판매업체 인증 1호점으로 한 현판을 제공하고, 출판 저작권 보호를 위한 상호협력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한다.

22일 오후 2시부터는 연세대학교 산학협동연구관에서는 '동서양 출판시장의 과거, 현재, 미래' 학술대회가 열린다. 교보문고와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문자연구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1/2부 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이루어진다.
오는 23일 세계 책의 날은 에스파냐의 한 지방에서 책을 읽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던 세인트 조지의 축일이며, 셰익스피어와 세르반테스가 사망한 날이다. 이날을 기념하여 유네스코는 매년 4월23일을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로 지정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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