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제2회 '대한민국 조명 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지난 8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교토의정서 체제 출범에 따른 정부의 2020년 국가 온실 가스 감축 목표 달성 방안으로 추진중인 LED조명 2060계획과 정부의 공공기관 의무 설치 비율을 높이는 정책인 가로·보안등의 LED등기구 교체율이 21%로써, 전국 평균 교체율 10%에 비해 높은 교체율로 2018년까지 조기 달성이 가능하여 친환경 LED 가로·보안 등 교체사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조명대상은 우리나라 조명이 1879년 토마스 에디슨이 탄소 필라민트 백열전구를 발명한 8년 뒤인 1887년 3월6일 경북궁 내 건천궁 뜰 앞에 최초로 백열전구 점등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3월6일을 조명의 날로 선포하고 조명산업과 조명문화 발전에 기여한 정부기관, 지자체, 기업, 개인 등 공로를 기리기 위해 '대한민국 조명 대상'을 제정 표창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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