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 조성식 갖고 아시아산림녹화기구와 함께 북한지역 산림녹화 한뜻…북한서 자라는 장백산소나무, 종비나무, 창성이깔나무, 수유나무, 잣나무, 비타민나무 등 8종 심어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서울 홍릉숲에 ‘북한산림수종 전시원’이 문을 열었다.


9일 산림청에 따르면 국립산림과학원은 아시아녹화기구와 함께 광복 70주년을 맞아 북한산림녹화에 대한 염원을 담아 서울 동대문구 홍릉숲에 ‘북한산림수종 전시원’을 만들었다.

산림과학원은 최근 아시아녹화기구의 운영위원장인 고건 전 국무총리, 김동근 상임대표를 비롯해 이장무 기후변화센터 이사장과 유영숙 공동대표, 신원섭 산림청장, 남성현 국립산림과학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북한산림수종 전시원’ 조성식을 가졌다.


전시원에 심어진 나무는 북한에서 자라는 장백산소나무(미인송), 종비나무을 중심으로 창성이깔나무(낙엽송), 수유나무(쉬나무), 잣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비타민나무, 아까시나무 등 8종이다.


이들 나무는 북한산림녹화를 위해 쓰이고 있거나 사용될 수 있는 것으로 목재생산용, 연료용, 단기소득용이다.


남성현 국립산림과학원장은 “북한 황폐지 되살리기로 한반도 숲과 생태계를 복원하고 잇기 위해 아시아녹화기구 출범과 왕성한 활동은 북한산림복구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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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림수종 전시원’은 홍릉숲 방문객, 홍릉숲프로그램 등의 교육장소로 쓰이며 북한지역 산림 되살리기를 과학적·기술적으로 하는데도 활용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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