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몸매집착 男, 살찐 사람에 독설 "수육 묻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몸매관리에 집착해 모르는 사람에게까지 막말을 하는 남자가 소개됐다.
6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219회에서는 친구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하다는 30대 여성이 출연했다.
그녀는 키 183㎝에 몸무게 62㎏인 남성 친구가 있는데 살찌는 걸 싫어해 하루에 한 끼만 먹는다고 소개했다. 이어 자신에게도 "네 몸을 봐. 언젠가는 터지겠지"라고 구박한다고 털어놨다.
자기 몸 관리는 이해하지만, 남이 살찐 것도 싫어해 모르는 사람한테도 막말한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소개를 받고 일어선 사연의 주인공은 "내 몸은 평범한 수준인데, 60㎏까지는 빼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춤을 추니까 예민해서 몸이 무거워지는 게 느껴진다. 살이 찌면 지방을 껴안고 점프하는 느낌이다. 뚱뚱한 사람들은 먹고 싶은 거 다 먹으니 자기 관리를 못 한다고 생각한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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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한 번은 옆에 앉아 계신 여자분 땀이 묻었는데 수육 묻었다고 한 적도 있다. 그랬더니 뺨을 때리시더라"고 말해 주변을 경악케 했다.
레이디제인은 싸움이 일어나는데도 왜 그런 말을 하느냐고 물었고 그는 "3초면 스캔이 끝나는데 저도 모르게 자동적으로 그런 말이 나간다"고 이유를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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