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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안심대출, 마감 하루 전 '반타작'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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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10만6846건, 9조5160억원으로 집계…20조원 한도 못 채울 듯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2차 안심전환대출 승인금액이 마감을 하루 남기고 한도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실적을 올렸다. 신청금액은 늘어나는 추세지만 20조원 한도를 채우기엔 역부족이다.

3일 금융위원회는 시중은행 16곳의 2차 안심전환대출이 전날 오후 11시 기준 누적 10만6846건, 9조51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날 승인된 건수, 금액은 3만9121건, 3조5433억원으로 이번 주 중 가장 높은 실적이다.

지난달 30일부터 5영업일 동안 진행되는 2차 안심전환대출은 '낮은 주택가격 우선공급 원칙'이 적용됐다. 20조원을 넘기면 낮은 가격의 주택을 보유한 신청자가 우선권을 갖게 되며, 미달할 경우 요건만 갖추면 전부 받는 구조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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