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날 스위스 로잔에서 진행된 협상이 타결된 직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가진 발표 특별 성명을 통해 “이번 협상으로 이란의 핵 무기 개발을 막을 수 있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러나 “아직 일이 다 끝난 것은 아니다”면서 6월 말까지 최종합의가 이뤄져야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이번 잠정합의의 구체적인 내용을 미 의회와 국민 앞에 상세히 설명하고 협조를 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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