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2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이하 광주 U대회)'의 D-100일을 맞아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유니폼 패션쇼'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무엇보다 이번 유니폼은 '빛의 도시' 광주를 상징하기 위해 'Carnival of Light'의 콘셉트로 대학생들의 역동성과 창의성을 녹여냈다. 블랙야크는 성화봉송주자부터 조직위원회, 미디어, 그리고 자원봉사자까지 각 역할에 따라 유니폼의 기능성과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특히, 여름에 개최되는 대회를 위해 다양한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다.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축사에서 “빛 고을 광주에 모인 전 세계의 대학생들의 열정이 이번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통해 미래의 빛으로 세상에 다시 탄생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광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2015광주 U대회가 더욱 창조적인 세계인의 유산으로 남길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블랙야크는 지난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후원, SK와이번스 프로야구단 2년 연속 후원 등 지속적이고 활발한 스포츠마케팅을 펼쳐나가고 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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