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한국거래소는 흥국자산운용이 발행하는 '흥국 S&P 로우볼 ETF'가 오는 2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상장지수펀드(ETF)는 흥국자산운용이 최초로 발행하는 ETF다.
거래소 측은 "하방 위험에 보수적이면서 안정적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층의 자산배분전략에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ETF가 투자하는 저변동성 종목들은 주식시장 단기급등시 시장대비 낮은 수익률을 보일 수 있음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