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정아름이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 출연 소감을 밝혔다.
정아름은 22일 블로그를 통해 "실은 방콕에 도착하자마자 연락을 받게 되어 부랴부랴 하루만에 귀국했다"며 "'SNL코리아'가 평소 좋아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했고 뭔가 새로운 도전에 대한 즐거움도 있을 듯해서 공항에서 바로 표를 알아봐서 하루 만에 돌아왔다. 후회하지 않을 만큼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특히 같은 코너에 출연한 개그우먼 안영미를 언급하며 "강하게 보여졌던 이미지와 달리 정말 친절하게 절 격려해주고 도와주셨다. 감사해요 영미 씨!"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SNL MC 신동엽을 가리며 "프로페셔널하게 디테일을 체크하던 신동엽씨를 비롯한, 소위 우리가 유명하다고 알고 있는 그분들의 프로페셔널했던 모습에 존경스러움이 마구 샘솟았다"며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후배들을 이끌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단점을 끊임없이 보완해 나가는 작업을 스태프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해주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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