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는 16일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특별감찰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계획서'를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청문회에 출석 요구할 증인과 참고인은 오는 19일까지 양당 간사 협의를 거쳐 확정할 방침이다.
이 후보자는 대검찰청 감찰 1·2과장과 춘천·전주지검 차장검사를 역임하고 2012년 이명박 정부의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팀에서 특검보로 활동했다. 가족의 재산은 총 23억2479만원을 신고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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