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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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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의 16번째 호텔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의 16번째 호텔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이 11일 그랜드 오픈했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이비스 스타일' 브랜드로 기존 호텔과는 다른 이코노미 클래스 호텔이다. 실용성과 스타일리시함을 갖춘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지상 21층, 지하 1층 규모로 더블룸 82개와 트윈룸 96개, 슈페리어 더블룸 2개를 합쳐 총 180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부대시설로는 레스토랑, 루프톱바, 연회장, 헬스장, 오픈 핫 배스 등이 있다. 객실과 조식뷔페, 무선 와이파이 사용이 요금에 모두 포함된 '올 인클루시브(all inclusive) 서비스'를 제공한다.

호텔에서 명동 시내까지 도보로 5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고 동대문, 고궁, 남산 등 주요 관광지와 비즈니스 중심지인 광화문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국내외 관광객 뿐 아니라 비즈니스 고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주명건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대표이사는 "앰배서더 호텔 그룹 뿐 아니라 대한민국 호텔산업에 있어서도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면서 "합리성과 수준높은 서비스를 강화하고, 스타일리시한 라이프 스타일까지 더해 고객으로부터 선택받는 호텔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60년 역사의 국내 토종 호텔 전문 기업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1987년 프랑스 계열의 호텔 체인 그룹 '아코르'사와 파트너십을 맺어 글로벌화 했다. 2006년에는 아코르사와 함께 국내 최초의 글로벌 체인 현지 법인인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를 설립해 공격적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이비스 스타일을 비롯해 풀만, 노보텔, 머큐어, 이비스, 이비스 버젯 등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전국 5개 도시에 16개 호텔 4300여개 객실을 운영중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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