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18명을 수용할 수 있고 직장어린이집 컨설팅 전문업체인 '모아맘'이 운영을 맡았으며 교직원 수는 4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을 육성하려는 그룹 정책에 발맞춰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자 어린이집을 개원했다"며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직원들이 안심하고 업무에 집중해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직장 어린이집 외에도 여성 및 가족친화적 기업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중이다.
또 최대 300만원까지 출산 격려금을 지원하고 출산, 입학, 수능 등 다양한 가족행사에 선물을 지원한다. 매년 2회 진행되는 가족여행 프로그램은 선정된 임직원 가족에게 1박2일로 롯데건설 현장 견학 및 스키 캠프와 같은 체험 행사를 제공한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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