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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32장 지구 사진 두고 토너먼트 투표진행

▲'예술'조에 출전한 지구와 화성.[사진제공=NASA]

▲'예술'조에 출전한 지구와 화성.[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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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지구는 살아있다
그 속에 인류 있다
그 속에 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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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툰드라.
타는 듯 한 사막.
높은 지구 성층권.
우주에서 본 깊은 바다.
아주 멀리 떨어진 섬.
밝게 빛나는 도시의 중심.

가장 최고의, 가장 인상 깊은 32장의 지구가 다가온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오는 4월6일까지 흥미로운 대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촬영된 지구 사진을 두고 전 세계 네티즌들을 상대로 토너먼트 투표에 나선다.
그동안 촬영된 지구에 대한 사진 중 32장을 선택했다. 이 사진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이뤄진다. 32강에서 16강, 16강에서 8강으로 단계별로 좁혀간다. 이어 마지막 4장을 대상으로 준결승을 치르고 마지막 남은 2장을 대상으로 최고의 지구 사진을 선정할 방침이다.

32장의 사진은 4개조로 편성했다. 첫 번째 조는 데이터(data) 조이다. 이어 예술(Art), 이벤트(Event), 사진(Photograph)조로 나눴다. 각각의 조에는 8장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나사의 관련 페이지(http://earthobservatory.nasa.gov/TournamentEarth, 바로가기)에 접속하면 데이터를 내려받을 수 있다. 32장의 다양한 지구 사진을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화요일부터 투표가 진행된다.
▲'데이터' 조의 지구. 빙하,초목, 바다에 대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NASA]

▲'데이터' 조의 지구. 빙하,초목, 바다에 대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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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 사막의 모래가 대서양을 건너 북미로 향하고 있다. '이벤트'조에 편성됐다.[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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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본 밝게 빛나는 이탈리아의 밤. '사진'조에 들어갔다.[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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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32장의 지구 사진.[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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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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