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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태양계 고향 '세레스' 도착한 돈탐사선

최종수정 2015.03.07 08:03 기사입력 2015.03.07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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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탐사선이 지난 1일 4만8000km 떨어진 지점에서 촬영한 세레스.[사진제공=NASA]

▲돈 탐사선이 지난 1일 4만8000km 떨어진 지점에서 촬영한 세레스.[사진제공=NASA]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세레스는 내 고향
도착한 돈 탐사선
태양계의 본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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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6일(현지 시간) 돈(Dawn) 탐사선이 긴 비행 끝에 마침내 왜소행성인 세레스(Ceres) 궤도에 안전하게 진입했다고 발표했다. 나사 측은 "오전 8시36분 돈 탐사선으로부터 신호를 받았고 아주 건강하고 예정된 세레스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마크 레이만 돈 탐사선 엔진임무 국장은 "1801년 발견된 세레스는 소행성으로 불렀다가 왜소행성의 지위를 얻었다"며 "돈 탐사선은 약 7년 동안 49억㎞ 날아간 끝에 세레스 궤도에 안착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돈 탐사선은 2011~2012년 베스타(Vesta) 왜소행성을 탐험한 바 있다. 수 천 장의 이미지 자료를 전송해 왔다. 세레스와 베스타는 화성과 목성 사이에 있는 소행성 벨트에서 가장 질량이 큰 천체들이다. 두 왜소행성은 태양계 초기 형성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을 것으로 우주과학자들은 추정하고 있다.

크리스 러셀 돈 탐사선 책임 조사자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돈 탐사선이 세레스에서 많은 일을 할 것이고 충분한 자료를 제공해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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