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기 푸른장흥건강대학 개강, 신입생 66명 참석"
"주도적 건강관리 가능한 건강지도자 육성 목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5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2015년도 제12기 푸른장흥건강대학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대학교수와 공중보건의 등 17명이 강사로 나선 푸른장흥건강대학은 지역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도모하는 한편, 주도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건강지도자 육성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참가자들은 혈압, 혈당, 생활습관 등을 사전에 측정하고, 프로그램을 마친 후 개선 사항을 비교하여 해당 과정의 만족도와 효과성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관계자는 "푸른장흥건강대학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주민 모두가 건강지도자가 되어 건강한 습관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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