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포함한 경제단체·협회 관계자와 대기업, 중소기업 대표 등이 이번 경제사절단에 참가한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역대 최대규모로 대기업 30개, 중소·중견기업 59개, 경제단체 및 공공기관 26개 등 총 115개 기업, 기관으로 구성됐다.
특히 에너지와 건설 등 중동과 전통적 협력 분야 외에 새로운 유망분야로 정보통신(IT)과 보건의료, 금융 등 관련 기업이 다수 포함됐다.
한편 산업부에 따르면 2013년 이후 17개 순방국에 10차례 경제사절단을 운영, 총 502억달러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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