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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중동 4개국 방문, 경제사절단 116명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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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박근혜 대통령 중동 4개국 방문에 경제사절단 116명이 동행한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포함한 경제단체·협회 관계자와 대기업, 중소기업 대표 등이 이번 경제사절단에 참가한다.
주요 인사로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권오준 포스코 회장, 구자균 LS산전 회장,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 이채욱 CJ 부회장,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정진행 현대차 사장, 이희국 LG 사장, 정철길 SK이노베이션 사장, 조현상 효성 부사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역대 최대규모로 대기업 30개, 중소·중견기업 59개, 경제단체 및 공공기관 26개 등 총 115개 기업, 기관으로 구성됐다.

특히 에너지와 건설 등 중동과 전통적 협력 분야 외에 새로운 유망분야로 정보통신(IT)과 보건의료, 금융 등 관련 기업이 다수 포함됐다.
또 이번 경제사절단은 중동 4개 방문국 주요 경제단체가 주관하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고, 경제사절단 처음으로 현지 업체와 1:1상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산업부에 따르면 2013년 이후 17개 순방국에 10차례 경제사절단을 운영, 총 502억달러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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