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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지난해 국내에서 태어난 아기 가운데 1월에 출생한 아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출생·사망통계(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출생아의 비중은 9.5%로 월별 출생아 비중 가운데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3월과 9월이 각각 8.5%를 기록했다. 반면 11월(7.4%)과 12월(7.5%)은 출생아 비중이 낮았다.


1월 출생아 비중은 2012년 9.5%에서 2013년 10.1%로 크게 늘었다가 지난해 다시 줄었다. 전통적으로 1월 출생아 비중이 높은 것은 3~4월 결혼을 한 산모가 허니문베이비를 가져 다음해 초에 출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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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출생아 수는 2012년 4만5000명에서 2013년 4만4200명, 지난해 4만1200명으로 감소했다. 감소율은 6.8%로 다른 달에 비해 크게 높았다.


지역별 출생아 수를 보면 제주(3.5%), 울산(2.7%) 등에서 증가했으며, 전남(-3.9%), 강원(-2.7%), 전북(-2.7%) 등은 줄어들었다.


세종=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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