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노은농수산물시장 다목적홀에서 열린 정기총회 때 당선, “분재경매장 운영개선방안 찾고 분재경진대회 등 추진”…수석부회장에 전국주 경북지부장, 감사에 이종근 경기지부장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사단법인 한국분재조합 새 회장(제13대)에 박유재(69) 조합 출제위원장이 뽑혔다.


24일 산림청에 따르면 한국분재조합은 전날 대전시 유성구 노은동로 노은농수산물시장 2층 다목적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박 위원장을 뽑는 등 새 임원진이 구성됐다.

박성수(65) 한국분재조합 고문과 경합 끝에 당선된 신임 박 회장은 동국대 농학과를 졸업한 뒤 농어촌진흥공사를 거쳐 분재조합 감사·이사, 서울시민대학 강사, 산림청 강사 등을 지냈다.


수석부회장엔 이종백(61) 분재조합 이사를 누른 전국주(69) 경북지부장이, 감사엔 박형배(67) 분재조합 감사를 이긴 이종근(63) 경기지부장이 각각 당선됐다.

신임 전 수석부회장은 광주공고를 졸업한 뒤 해군준사관학교 수료, 분재협회 경북지부장·감사를 지냈고 분재조합 최우수지부상을 받기도 했다.


신임 이 감사는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뒤 세기종합상사 대표, 우주공기구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박유재 신임회장은 공약을 겸한 당선 인사말을 통해 ▲조합 중앙기구, 직제개편 및 연봉제 검토 ▲분재경매장 운영 개선방안 모색 ▲분재경진대회 개최 ▲분재유통센터의 빠른 건립방안 마련 ▲분재체험, 정서함양사업 정례화 ▲분재관 설립 확대 ▲한국분재대전 추진방법 개선을 약속했다.


이에 앞서 김동성 분재협회 사무국장 사회로 펼쳐진 1부 행사에선 우수지부 및 유공자 시상에 이어 김한영 한국분재협회장 개회사, 신원섭 산림청장 격려사(이창재 산림자원국장 대독), 조연환 한국산림아카데미 이사장(전 산림청장) 및 김현식 산림조합중앙회 부회장 축사가 있었다.


행사장엔 전국 18개 한국분재조합 지부 조합원(650명)을 대표하는 대의원 51명 중 41명과 성인경 산림조합중앙회 충남지역본부장, 최근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윤승식 수출유통부장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한편 신임회장 취임식은 오는 3월4일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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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분재조합은?
산림청 아래 국내 유일의 분재농업육성단체(사단법인)로 1991년 8월14일 산림청장 허가를 받았다. 분재업을 하는 조합원들의 자주적인 협동정신으로 업계 진흥과 경제적·사회적 지위향상을 꾀하고 있다. 또 우리나라 농림산업에 분재생산기술을 보급해 농산·촌 소득 늘리기, 분재의 근대적 농업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국 18개 지부 소속으로 약 650명의 조합원들이 활동 중이다. 조합 사무실은 대전에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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