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조민기 청소 끝내고 '땀 한 바가지'…"청소 중독된 아빠"

사진= 아빠를부탁해 영상 캡처

'아빠를 부탁해' 조민기 청소 끝내고 '땀 한 바가지'…"청소 중독된 아빠"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조민기가 청소에 중독된 아빠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민기는 20일 오후 방송된 SBS 설 특집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점심을 준비하다가 갑자기 청소기로 방바닥을 정리했다. 그러다가 점심도 잊고 하염없이 청소에 몰두했다.

점심을 먹고 난 후에는 곧바로 설거지를 시작했다. 그는 설거지를 하면서 얼굴 전체가 땀 범벅이 될 정도로 열의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조재현은 "설거지를 하기 위해서 밥을 먹는 것 아냐?"라고 조민기의 과한 정리정돈을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빠를 부탁해'는 성인이 된 뒤 아버지와 서먹해진 딸이 일주일에 하루를 함께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부녀 관계를 회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예능 대부 이경규부터 조재현 강석우 조민기 등 예능에서 볼 수 없던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