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프로야구 한화 선수단이 16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현 야에세정 고친다구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지훈련 환영회에 참석했다.
이번 환영회는 야에세정이 한화 선수들의 2015시즌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련했다. 환영회는 김성근 감독(72)을 비롯한 한화 선수단과 히야네 호우지 야에세정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편 고치에서의 1차 전지훈련을 마친 한화 선수단은 26일부터는 오키나와에서 2차 전지훈련을 한 뒤 다음달 3일 귀국할 예정이다.
◇ 오키나와 전지훈련 한화 선수단 참가자 명단
- 코치(16) 김광수, 쇼다, 김재현, 니시모토, 권영호, 후루쿠보, 김정준, 임수민, 오오하시(인스트럭터), 이홍범, 홍남일, 김회성, 배민규, 박상열, 계형철, 김종수
- 투수(25) 안영명, 이동걸, 최영환, 장민재, 탈보트, 김민우, 최우석, 이태양, 송은범, 배영수, 윤규진, 마일영, 권 혁, 유먼, 유창식, 박정진, 정민혁, 허유강, 정대훈, 임경완, 송창식, 조영우, 양훈, 정광운, 윤기호
- 포수(4) 조인성, 정범모, 박노민, 지성준
- 내야수(11) 김태균, 권용관, 김회성, 주현상, 박한결, 강경학, 이창열, 정유철, 송광민, 한상훈, 이학준
- 외야수(11) : 오윤, 추승우, 김경언, 황선일, 장운호, 송주호, 오준혁, 채기영, 행, 이용규, 노수광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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