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동부 외국인선수 데이비드 사이먼(녹색 유니폼)[사진 제공=한국농구연맹(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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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프로농구 원주 동부가 데이비드 사이먼(32)과 김주성(35)의 활약을 앞세워 4연승에 성공했다.


동부는 10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의 5라운드 경기에서 76-67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원주 홈경기 6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전적 31승 14패를 기록, 2위 서울 SK(32승 12패)와의 승차를 한 경기 반으로 줄이며 단독 3위를 유지했다. 아울러 올 시즌 모비스와의 상대전적에서도 2승(3패)째를 거두며 격차를 좁혔다.

사이먼이 더블더블(21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공수에서 맹활약했고, 김주성과 두경민(23)도 각각 18점, 12점을 넣으며 뒤를 받쳤다. 박병우(25)도 9득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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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경기에서 32분 17초를 뛴 김주성은 한국농구연맹(KBL) 역대 여덟 번째로 개인 통산 600경기에 출장한 선수가 됐다. 단일팀에서 600경기에 출장한 것은 전주 KCC 시절 추승균(40·은퇴·738경기)에 이은 두 번째 기록이다.

이에 반해 5연승에 도전했던 모비스는 문태영(36)이 24득점 10리바운드, 양동근(33)이 16득점, 리카르도 라틀리프(25)가 14득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4쿼터 초반 내준 흐름을 극복하지 못하고 패하고 말았다. 이날 패배로 시즌 12패(33승)째를 당했고, 순위는 SK에 반 경기에 앞선 단독선두를 지켰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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