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KDB 미래에셋증권 이 10일부터 주가연계증권(ELS) 8종, 파생결합증권(DLS) 4종, 파생결합사채(DLB) 2종 등 14종을 총 9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12393회 KOSPI200-HSCEI-S&P50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만기 3년, 6개월 자동조기상환 상품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9.10%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내려가지 않았다면 만기에 연 9.10%의 수익을 지급한다.
‘제227회 CD91일물 디지털콜 원금보장형 DLB’ 상품은 3개월(91일) 만기 상품으로 만기평가 가격에 따라 최소 연 2.20%에서 최대 연 2.21%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밖에 대우증권은 KOSPI2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EuroStoxx50지수, 금·은 가격지수 및 WTI 최근월선물가격을 기초자산으로 만기 2년에서 만기 3년에 최대 연 8.50% 수익률의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상품들 및 월수익지급식 조기상환형 상품, 그리고 만기 1.5년의 WTI 넉아웃 콜옵션 원금보장형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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