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섭, 네덜란드 국제사격대회 사상 첫 3관왕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자 사격의 한진섭(한화갤러리아)이 네덜란드 국제사격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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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섭은 7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2015 네덜란드 국제대회 3차 대회 남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207.9점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5일 열린 1차 대회와 6일 2차 대회에 이어 이 종목 정상을 제패하며 대회 38년 역사상 처음으로 3관왕에 올랐다. 그는 "사격 강국 한국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역사상 첫 기록을 남겼다는 점에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은 경기로 내년 올림픽에서도 한국의 첫 남자 공기소총 메달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국은 한진섭 외에도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이대명(한화갤러리아)이 199.8점을 기록, 첫날에 이어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대표로 나선 한화갤러리아 소속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다섯 개, 은메달 한 개, 동메달 세 개를 따 종합 1위를 기록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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