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28일 내년 의존재원확보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비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29일 정현복 광양시장을 비롯한 안전행정국장, 경제복지국장 등 간부 공무원 들은 신규 발굴한 현안사업의 2016년도 정부재정계획반영 건의를 위한 중앙부처 방문도 추진할 예정으로 광양시의 발 빠른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정현복 시장은 “국비 확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앙부처의 계획과 연계한 사업 발굴과 필요할 경우 지역발전 사업 아이디어 제공 등 부처의 재정계획 단계부터 현안 사업이 반영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양시는 보고회에서 확정된 사업을 중심으로 2~3월중 전남도 및 중앙부처 재정계획 반영노력을 전개하고 4월중 건의서를 전남도 및 중앙부처에 제출한 후 정부 예산안 확정시까지 시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연중 수시 방문해 국고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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