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정글의 법칙-삼시 세끼' '겹치기 출연' 논란
손호준 '정글의 법칙-삼시 세끼' '겹치기 출연' 논란…각 제작자의 입장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손호준이 SBS와 tvN 동시간대 프로그램에 겹치기 출연과 관련해 각자의 입장을 밝혔다.
SBS '정글의 법칙' 이영준 PD는 2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지난해 11월 촬영을 갔다 왔고 편집도 다 한 상태다. 첫 방송을 준비하고 있는데 겹치기가 됐다. 겹치기 사실도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전했다. 이 PD는 "유감이고 안타깝다. 우리도 경황이 없고 당황스럽다"고 심정을 전했다.
이어 이 PD는 "두 달 동안 후반작업에 집중했는데, 방송 일주일을 앞두고 이런 일이 발생했다. '정글의 법칙'이 방송되는 동안 이런 적이 없었다. 출연자가 같은 시간에 다른 프로그램에 나오는 것은 시청자들에게 예의가 아니다"고 아쉬워했다.
이에 tvN '삼시세끼-어촌편' 나영석 PD는 "사전에 체크를 못한 내 잘못이다"고, tvN 측은 "당시 급하게 손호준 투입을 결정했다. 경황이 없어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정글의 법칙' 측에 미안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손호준 측은 "본의 아니게 상황이 이렇게 됐다. 의도하지 않은 상황이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앞서 손호준은 '삼시세끼-어촌편' 전 멤버 장근석의 갑작스런 하차로 인해 고정 멤버로 긴급 투입돼 지난 18일부터 만재도 촬영을 시작했다. 해당 방송은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위드 프렌즈'와 금요일 오후 10시대 동시간대 방영되는 사실로 겹치기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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