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국은 협의회 회장도시인 수원시가 파견한 5급ㆍ7급 공무원, 부천시가 파견한 6급 공무원과 신규 채용할 전문위원 등으로 구성된다. 사무국은 앞으로 도내 각 자치단체에서 요구하는 각종 건의사항과 지방분권에 관한 사항 등을 통합, 도와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공식 통로 역할을 하게 된다.
협의회는 지난해 10월 정기회의에서 자치분권 실현과 성숙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사무국을 설치하기로 결의했다.
앞서 남경필 경기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31개 시장ㆍ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비공개로 진행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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