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처 "해양신고 전화 122 폐지 안 한다"
긴급신고체계통합 관련 일부 언론 보도 부인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정부가 일부 언론에서도 보도된 해양사고 신고 전화번호 122 폐지 방침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와 관련 16일자 일부 언론은 국민안전처가 최근 20종에 이르는 긴급신고전화를 112, 119, 110으로 통폐합하고 해양사고 신고전화 122는 폐지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정부는 세월호 참사 때 승객들이 해양사고 신고전화 122를 몰라 119를 거쳐 122로 연결되면서 시간이 지체되고, 122 접수자의 응대 전문성에도 문제가 제기되자 긴급전화 통폐합 방안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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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안전처는 이같은 보도에 대해 이날 오전 해명자료를 내 "신고체계 통합방안은 검토 중인 사항으로 확정된 바가 없다"며 "해양신고 전화 122가 폐지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안전처는 또 "ARS방식도 공청회 등에서 논의된 사안에 불과하다"며 "세부 내용이 확정되면 공식적인 보도자료 제공 및 브리핑을 실시 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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