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후드', '이미테이션 게임', '아메리칸 스타이퍼' 등도 다수 후보에 올라 경합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포스터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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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영화 '버드맨'과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각축전이 예상된다. 두 작품은 이번 아카데미에서 각각 9개 부문 후보에 오르면서 최다 부문 후보에 올랐다.


16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버드맨'은 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촬영상, 음향편집상, 음향상, 각본상 등 9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진행된 골든글로브에서도 최다 부문 후보에 올랐던 '버드맨'은 각본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버드맨'은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신작으로, '배트맨'의 마이클 키튼의 재기작으로 화제가 됐다.

웨스 앤더슨 감독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작품상, 감독상, 촬영상, 의상상, 편집상, 음악상, 분장상, 미술상, 각본상 9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골든글로브에서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을 거머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이번 아카데미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의 '이미테이션 게임'은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등 8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아메리칸 스나이퍼'와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보이후드'는 각각 작품상을 비롯한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작품상은 '아메리칸 스나이퍼', '버드맨', '보이후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이미테이션 게임', '셀마',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위플래쉬'가 경합을 벌인다. 감독상은 '버드맨'의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 '보이후드'의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 '폭스캐처'의 베넷 밀러 감독,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웨스 앤더슨 감독, '이미테이션 게임'의 모튼 틸덤 감독이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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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주연상 후보로는 스티브 카렐('폭스캐처'), 브래들리 쿠퍼('아메리칸 스나이퍼'), 베네딕트 컴버배치('이미테이션 게임'), 마이클 키튼('버드맨'), 에디 레드메인('사랑에 대한 모든 것')이 지명됐다. 여우주연상은 마리옹 꼬띠아르('내일을 위한 시간'), 펠리시티 존스('사랑에 대한 모든 것'), 줄리안 무어('스틸 앨리스'), 로자먼드 파이크('나를 찾아줘'), 리즈 위더스푼('와일드')이 경쟁을 벌인다.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내달 22일 미국 할리우드의 돌비 극장에서 열린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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