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후드', '이미테이션 게임'은 각각 5개 부문 후보로
'버드맨'은 앞서 베니스국제영화제 개막작, 뉴욕영화제 폐막작 선정을 시작으로 워싱턴, 보스턴, 뉴욕, LA 각종 비평가 협회, 고담 영화제 수상, 미국배우조합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최고 연기 앙상블상 등 총 4개 부문 후보로 최다 노미네이션 작품 기록을 세운 데 이어 골든글로브에서도 최다 후보로 선정됐다.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보이후드'와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의 '이미테이션게임'은 각각 드라마 부문 작품상을 비롯해 5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국내에서도 흥행을 기록한 '나를 찾아줘'는 4개 부문에 후보가 됐다.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는 '보이후드'와 '이미테이션 게임', '폭스캐처', '셀마',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이 지명됐으며,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에는 '버드맨'과 함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숲속으로' 등이 후보로 올랐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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