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 여자친구' 한예슬 "부동산 불법 취득 의혹, 오해 풀렸으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한예슬이 최근 불거진 해외 소재 부동산 불법 취득설에 관한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한예슬은 "오해 소지가 있게끔 기사가 나갔다. 이 부분은 앞으로 정정이 되고 오해도 풀렸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예슬은 "분명히 부동산 취득 신고를 했고, 이전하는 과정에서 신고지연에 대한 과태료가 나온 것 뿐"이라며 "이에 '불법'이라는 등 자극적인 기사에 대한 오해는 푸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한예슬은 "테디를 처음 만났을 때 먼저 전화번호를 물어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예슬은 "그 뒤로 잘 만나다가 연인이 됐다. 연인이라기보다 '소울메이트'의 느낌이다. '스파이명월' 끝나고 일 년 정도 지나고 남자친구를 만난 거다. 2년의 연애 기간이 너무 행복했다. 그 시간을 무엇과도 바꾸고 싶지 않다"며 테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KBS는 한예슬을 비롯해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 LG 구본무 회장의 여동생인 구미정 씨, 고 정주영 현대 회장의 외동딸인 정경희 씨 등 총 44명이 1380억 원대의 불법 외환거래를 했으며 위반 거래 수는 총 65건에 달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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