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이동복지 공모사업 지원금 및 차량 전달식에서 김선섭 현대차 이사(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최일섭 교수(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등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원본보기 아이콘이날 전달식에는 김선섭 현대차 이사, 자문위원단 최일섭 교수, 박철민 진도노인종합복지회관 관장 등 행사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9월30일부터 1개월 동안 현대차 사회공헌 홈페이지(http://csr.hyundai.com)를 통해 공모사업 접수를 받았고, 전문심사위원단의 총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290여개 복지 사업 중 27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현대차는 파주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지난해 성공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8개 기관을 2014년 우수 기관으로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하고, 올해 새롭게 선정된 27개 기관에 기금 및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차는 엑센트 8대, 포터 4대, 투싼ix 1대 등 총 13대를 진도 노인종합복지관, 용인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순천 SOS어린이마을 등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제공해 ▲장애인 보호 장비 무료 출장 수리 ▲노인 우울증 해소를 위한 방문 상담 ▲찾아가는 밥차 및 미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또 선정된 복지단체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회복지 전문가 특강과 장애인, 노인, 아동, 청소년의 분야별 세미나 등으로 이뤄진 워크샵을 진행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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