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펠트로 "전 약혼남 브래드피트, 나에게 과분한 사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기네스 펠트로가 과거 교제했던 브래드 피트에 대해 언급했다.
기네스 펠트로는 과거 90년대 중반 브래드 피트와 3년간 교제했다.
12살의 나이 차를 뛰어넘었던 두 사람은 약혼까지 했으나 끝내 결별했다.
이어 그는 "브래드 피트는 나에게 과분할 정도로 좋은 사람이었다. 솔직히 어렸던 나는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도 잘 몰랐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나와 피트가 헤어졌을 때 가장 상처를 받았던 사람은 아버지였다"며 "아버지는 피트를 아들처럼 사랑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기네스 펠트로는 가족에 대한 언급도 했는데, 팝스타 크리스 마틴과 결혼해 두 자녀를 뒀던 기네스 펠트로는 지난해 이혼을 했다.
크리스 마틴과의 이혼에 대해 기네스 펠트로는 "이혼했을 때 누구도 상처받지 않게 행복한 기분을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했다"며 "우리는 언제나 좋은 가족이었다"고 전했다.
또 현재 새로운 사랑을 찾고 있다는 기네스 펠트로는 크리스 마틴 역시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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