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만취 한채로 기내에서 난동 , 성추행까지…국내 항공보안법에 위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가수 바비킴이 비행기 안에서 만취한 상태로 난동을 부리고, 승무원 성추행까지 벌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승무원들은 바비킴을 저지시켰지만, 오히려 바비킴은 여성 승무원의 허리를 껴안는 등 성추행까지 벌였다. 결국 현지에 도착한 후 바비킴은 경찰 조사까지 받았다.
또한 바비킴은 한국에 돌아와도 추가 조사 및 처벌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바비킴은 미국 시민권자이지만 이 경우 우리나라 영토로 보는 항공기 안에서 난동을 부리고 승무원을 성추행 하는 점 등을 근거로 국내법 적용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