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위원 12명을 내년 1월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광주지역 거주 시민으로, 민간단체에 대해 전문적 식견과 덕망을 갖춘 자다. 시 홈페이지(누리집, www. gwangju.go.kr) 고시·공고에서 지원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 예산담당관실에 방문 접수 또는 우편으로 송부하면 된다.
민진기 예산담당관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는 최근 지방재정법이 개정돼 보조금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하는 만큼 다양한 전문가가 응모해 지방보조사업이 더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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