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주시 ‘대중국 교류협의회’ 운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 대중국 교류 주체 간 우호증진·교류협력 등 컨트롤타워 역할”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대중국 교류 기관 간 정보를 교환하고 교류협력 확대와 교류에 따른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컨트롤타워로 ‘대중국 교류협의회’를 구성,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교류협의회는 문화·관광·체육·경제 등 각 분야에서 대중국 교류활동 실적이 있는 민간사회단체, 국제교류단체, 대학, 문화기관 관계자와 광주지역이 앞서 있는 우수 의료기술을 활용한 고부가가치의 의료관광 이 연계되도록 병원, 호텔, 관광업계 관계자를 포함, 30여 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는 26일 오후 2시 시청 세미나2실에서 첫 번째 회의를 열고 앞으로 정례 협의회를 열어 민간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사업과제를 발굴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역 내 주요 민간·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최근 2년간 대중국 교류현황을 조사한 결과 광주상공회의소, 광주관광협회 등 5개 공공기관과 한국청소년광주시연맹, 광주YMCA 등 7개 민간단체, 5개 지역대학, 14개 초·중·고교 등 총 31개 기관에서 중국과 분야별로 교류 중인 것으로 파악했다.
주남식 시 문화도시정책관은 “대중국 교류기관과 단체 간 정보를 교환하고 협력해서 어려움을 해소하는 등 민간기관의 교류사업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대중국 교류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