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대중국 교류 기관 간 정보를 교환하고 교류협력 확대와 교류에 따른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컨트롤타워로 ‘대중국 교류협의회’를 구성,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26일 오후 2시 시청 세미나2실에서 첫 번째 회의를 열고 앞으로 정례 협의회를 열어 민간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사업과제를 발굴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역 내 주요 민간·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최근 2년간 대중국 교류현황을 조사한 결과 광주상공회의소, 광주관광협회 등 5개 공공기관과 한국청소년광주시연맹, 광주YMCA 등 7개 민간단체, 5개 지역대학, 14개 초·중·고교 등 총 31개 기관에서 중국과 분야별로 교류 중인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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