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가산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 서울시 결정 요청...- 장기 미개발지 특별계획구역의 해제를 통한 합리적 개발방향 마련
가산 지구단위계획구역은 2008년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된 이후 6년이 경과됐고 그동안 장기 미개발지인 가산1·2특별계획구역의 합리적 개발방향과 서울디지털단지를 지원하는 주거시설이나 쇼핑 · 패션 · 문화 등 지역개발 활성화 등 재정비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또 지난 11월 주민열람 공고와 주민설명회, 금천구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득한 후 결정권자인 서울시에 결정요청했다.
이번 재정비(안)은 장기 미개발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산1·2특별계획구역은 해제, 합리적이고 실현가능한 공동개발로 전환했다.
또 변화된 지역여건과 지역이미지 개선을 위한 건축물 용도 등을 계획 반영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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