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우는 20일(한국시간) 독일 하이든하임에서 열린 하이든하임과의 정규리그 1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16분 결승골을 넣어 1-0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 15분 교체로 들어간 뒤 1분 만에 결실을 맺었다. 시즌 4호 골. 지난 13일 유니온 베를린과의 17라운드 홈경기(1-1 무) 선제골 이후 일주일 만에 득점을 추가했다.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구자철(25)과 박주호(27)는 정규리그 선두 바이에른 뮌헨과 경기에 나란히 선발로 나왔으나 1-2 패배를 막지 못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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