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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길거리쓰레기통' 30개 추가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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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나 버스정류장 등 30곳에 쓰레기통을 추가 설치한다.

수원시는 19일 지난해 수원역, 성대역, 나혜석거리, 한일타운 버스승강장 등 20곳에 쓰레기통을 설치한 결과 좋은 효과가 나타남에 따라 내년에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쓰레기통은 일반쓰레기와 재활용쓰레기를 각각 담을 수 있는 2개가 한 세트로 구성되며 구청과 동사무소 등에서 요청한 버스정류장 등 주요 다중집합장소 30곳에 설치된다.

길거리 쓰레기통은 1995년 쓰레기 종량제가 시행되면서 모두 철거됐으나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버릴 장소가 없어 다중집합장소를 중심으로 무단투기가 빚어지는 등 문제점이 드러났다.

수원시 관계자는 "길거리에 쓰레기통을 설치한 결과 배출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수원역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 쓰레기통 주변 청결상태가 양호했다"며 "시민들도 설치를 원하고 있어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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