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인 11번가는 이케아 상륙에 맞불을 놓기 위해 저렴한 가격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겸비한 가구, 침구, 인테리어 소품 등을 최대 71% 할인 판매하는 '패스트 리빙 스타일러' 기획전을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11번가 고희정 가구침구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공략하고자 11번가에서 올 한해 인기를 끈 패스트 리빙 제품을 한데 모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수요에 맞는 제품을 소개해 이케아 진출로 치열해진 유통업계 경쟁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오픈마켓 옥션은 지난 8일 DIY(Do I t Yourself) 가구 전문관 '일등공신'을 열었다. 교체 주기가 빠른 자녀방 가구를 주력으로 책걸상, 책장, 침대, 수납함, 침구 등을 특가에 선보이며 DIY 가구 조립과 마감에 쓸 수 있는 공구, 페인트, 접착제 등도 판매한다. G마켓도 다음달 3일까지 '디자인 & 에코 어린이 가구'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어린이용 침대, 책상, 소파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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