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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년 '재해예방'에 487억 쏟아붓는다

최종수정 2018.08.15 15:30 기사입력 2014.12.1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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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내년 재해예방에 총 487억3500만원을 투입한다. 도는 이를 위해 경기도재난안전본부에 안전기획관을 단장으로 하는 '재난예방사업 조기추진단'을 구성, 내년 6월까지 한시 운영한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풍수해 등 재해로 인한 피해발생 시 피해액 대비 복구비가 과다하게 소요되는 것을 막고, 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재난예방사업 조기추진단을 꾸리기로 했다.

도는 조기추진단을 통해 ▲자연재해위험지구 ▲재해위험저수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서민밀집위험지역 등 4개 분야 33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침수, 붕괴 등이 우려되는 유수지, 우수관로, 펌프장, 사방댐 등을 설치하는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지역은 수원, 광주, 김포, 오산, 동두천 등 8개 시ㆍ군, 11개 지구이며 예산은 330억9700만원이다.

도는 저수지 붕괴, 유실 등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저수지 재해 요인을 차단하기 위한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도 진행한다. 대상지역은 용인, 양평, 안성, 여주 등 4개 시ㆍ군, 6개 저수지다. 예산은 38억6000만원이 투입된다.
택지, 도로, 철도, 공원시설 등과 접한 비탈면을 보강하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도 가평, 용인 등 2개 시ㆍ군, 4개 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투입예산은 41억8400만원이다.

도는 아울러 배수로 정비, 제방 및 교량 정비 등을 통해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서민밀집 위험지역 정비사업도 펼친다. 대상지역은 파주, 김포, 이천, 포천, 동두천 등 8개 시ㆍ군, 12개 지역이다. 예산은 79억9400만원이다.

도 조기추진단은 재해예방사업을 내년 2월 말까지 90% 이상 발주해 6월말 60% 이상 완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매월 현장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중앙정부에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또 시ㆍ군비 확보, 토지보상 등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체계적 지도 관리 등도 추진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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