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과 나눔 실천하는 iCOOP생협 3년 연속 구례군에 성품 전달"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전남 구례군 용방농공단지에 입주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iCOOP생협사업연합회(이사장 신복수)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훈훈한 인정을 펼쳤다.
오항식 iCOOP생협 경영이사는 “iCOOP생협은 안전한 먹거리만 공급하는 곳이 아니라 지역주민이 도움을 필요로 할 때 스스럼없이 찾을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도록 '희망 2015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협동조합의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기업의 이윤을 지역에 환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기동 구례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뜻을 전해주신 iCOOP씨앗재단에 군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품 기탁을 계기로 훈훈한 사랑이 이어져 많은 분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기부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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